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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호 논평 - 광복 72주년 성명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이라는 빛의 길로 가자

논평
작성자
makeourfuture
작성일
2017-08-15 11:48
조회
54


[우리미래 제 30호 논평 - 광복 72주년 성명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이라는 빛의 길로 가자

72년 전 8월 15일 해방을 맞아 선조들이 감격하며 외쳤던 “대한독립 만세”의 진정한 광복은 아직 오지 않았다. 아무도 전쟁위험으로 치닫고 있는 분열과 반목의 한반도를 해방된 조국으로 꿈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미래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진정으로 민족의 평화와 행복을 도모하는 광복, 즉 빛의 길로 가자고 호소한다.

첫째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전쟁이 발생할 경우 한반도에 무고한 인명 살상은 필연이다. 또한, 수십 년간 ‘한강의 기적’으로 쌓아온 우리의 번영과 성취 또한 사라질 위협을 받게 될 것이며,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마저도 깨뜨리는 인류역사의 퇴행을 가져올 것이다.

둘째 한반도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하고 주도해야 한다. 역사는 아이러니하게도 추세와 경향성을 가지고 반복이 된다. 우리가 일제에 주권을 강탈당하고, 해방 후 외세에 의해 분단이 된 것도 국제정세에 기민하기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다.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명확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중패권경쟁이라는 새로운 국제질서를 인식하고, 민족의 공존과 국가의 번영을 위해 개척해 나아가야 한다.

셋째 조건 없는 남북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해야 한다. 지난 10년간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 협상을 내버려 두고 제재만을 지속함에 따라, 북한의 무기개발 기술은 고도화되었고, 한반도 안보 상황은 악화하였다. 대화는 보상이 될 수 없다.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주변국들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국제사회에 우리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선택의 패를 만들고, 협상의 공간을 열어야 한다.

우리미래는 역사적 책임과 소명을 온몸으로 안고, 독립운동가들이 꿈꿨던 진정한 광복인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하여 나아가겠다. 빛으로 가는 민족의 여정에 협력과 연대를 호소한다.

2017.08.15.
우리미래 미래정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