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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17 청춘콘서트, 일만오천 청년들과 공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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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keourfuture
작성일
2017-10-30 14:46
조회
12

2017 청춘콘서트, 일만오천 청년들과 공감하다


[현장] 꿈을 꾸는 청년들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 법륜스님, 조인성, 김제동

17.10.29 15:48l최종 업데이트 17.10.29 15:48l 이채윤(ohgodstar)







일만오천명 청년들이 서울시광장을 메우고 있다.
▲  일만오천명 청년들이 서울시광장을 메우고 있다.
ⓒ 청춘콘서트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시 광장 잔디밭은 청년들로 가득 찼다. 바로 '청춘콘서트'가 이 자리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박원순 서울 시장, 법륜 스님, 배우 조인성씨, 어깨동무 이사장 김제동씨 그리고 사회를 바꾸는 청년활동가들이 무대 위로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 법륜스님, 배우 조인성, 김제동, 가수 딘딘 등 출연한 분들 모두 재능기부로 참가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법륜스님, 배우 조인성, 김제동, 가수 딘딘 등 출연한 분들 모두 재능기부로 참가했다.
ⓒ 청춘콘서트

꿈꾸는 청년들, 관점을 바꾸고 행동하다

광고하는 리어카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는 끌림 '이지현' 대표가 청년활동가들 중 먼저 나섰다. 주변에 폐지를 수집하시는 어르신들 보고 처음엔 도와드려야하는 대상으로 생각했지만,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인 하나의 직업 종류이라고 관점을 바꿨고. 그러자 광고 하는 리어카를 떠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어떻게 리어카에 광고를 달 생각을 했느냐 입니다. 저희는 이런 질문이 부끄러워요. 저희 끌림은 아주 작은 변화 가지고 시작한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을 보는 시선 그 하나만 바꿨습니다. 어르신들을 우리가 도와드려야한다고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다면 그런 리어카는 탄생하지 못했을 겁니다. 폐지 수집이라는 새로운 직업이라고 인식하는 것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리어카 광고는 버스 광고나 지하철 광고처럼 뭔가 매력적인 광고 매체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1년 가까이를 어르신들 옆에서 일하면서 누구보다 강한 삶의 의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책임감 있게 운영해주고 계십니다. 하루 일과보다도 광고 집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걱정해주시도 합니다. 어르신들은 리어카를 끌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사람들의 마음까지 끌고 계십니다." 

"저희가 매달 말에 광고비를 입금해드리고 나서 입금확인 전화를 돌립니다. 광고를 통해 벌게 된 돈으로 젊었을 때 못 배운 것들을 배우러 다니신다고요. 이렇게 조금씩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가 나왔다. 마리몬드는 사람들의 존귀함을 실현하기 위한 디자인 제품을 만들고, 콘텐츠를 만들고,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 중 위안부 할머니를 만나게 되면서 인권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한다.

"할머니들을 불쌍한 피해자가 아니라 할머니들께서 살아내신 고귀한 삶. 훌륭한 인권운동가의 면모, 예술가로써의 면모를 재조명하게 되는 것이죠. 고객들은 일상 속에서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존경하고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되고, 마리몬드는 영업이익 50%를 정대협(한국정신대 문제 대책협의회)에 기부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위안부할머니들을 만나게 되었고 부채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동아리 활동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피해자로만 바라봤던 거 같아요. 돕는다는 것도 오만한 표현이었습니다. 할머니들은 이미 훌륭한 인권운동가셨고, 예술가로써 삶을 살아가고 계셨습니다. 우리들은 똑같은 팬클럽처럼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했으면 됐었습니다. 존귀한 관점에서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알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정당이자 청년정당인 우리미래 김소희 공동 대표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평범한 직장인에서부터 통일을 꿈꾸는 청년에서 현재 당대표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했다.

"건설업을 하고 있었는데 건설경기가 바닥을 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건설업은 끝인데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하는데. 우연찮게 통일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10대 직업 중 하나가 도시계획가인데. 통일이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대박 바로 이거다. 저의 꿈을 찾았습니다. 도로도 제대로 안 깔린 북한에 도시계획으로 할께 얼마나 많겠어요. 통일을 준비하면 내가 할 수 있겠다고 했습니다. 독일통일 공부도 했습니다. 하지만 큰 벽을 만났습니다. 통일은 제 힘 밖의 일이었습니다. 정치가 정부가 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정부가 통일을 준비하지 않고 있고, 어떤 의원도 통일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가슴 벅찬 꿈을 만났는데 답답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해볼까하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출세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우리미래 '김소희' 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부터 통일을 꿈꾸는 청년에서 현재 당대표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했다. 또한, 쉽고 생활 밀접한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마무리를 했다.
▲  우리미래 '김소희' 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부터 통일을 꿈꾸는 청년에서 현재 당대표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했다. 또한, 쉽고 생활 밀접한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마무리를 했다.
ⓒ 청춘콘서트

그리고 그녀는 창당하면서 통일뿐만 아니라 주위 청년들의 문제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작해보니깐. 청년 실업률은 최고를 달리고 있고 등록금은 10년째 바뀐 적이 없고. OECD 청년 자살률 1위. 모두 벼랑 끝에 서있었습니다. 왜 그런가 봤는데. 정치에서는 청년의 이야기를 듣는 척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평균나이 55세인 국회의원은 본인들의 이야기가 아닌 거였죠. 우리가 우리 문제를 바꾸자고 해서 용기 있는 청년들과 함께 우리미래를 만들었습니다."

"여의도에서 비싼 자동차에 양복 입고 무거운 책상 앞에서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에서 광장에서 일상적으로 하는 이야기를 이런 정치를 하겠습니다. 이런 정치는 어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문제이구나. 여기서가 정치의 시작입니다. 평범한 청년들이 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내 문제는 여기 계신 분들의 문제이구요. 이 문제는 곧 이 시대의 청년들의 문제입니다. 이제 이 문제 직접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쉽고 생활 밀접한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마무리를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Make Hope'

박원순 서울시장의 토크는 사회자와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소질은 있는지 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니 시도할 시간조차 없습니다'라는 어느 한 청년 질문에. 박원순 시장은 시간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진단을 내렸다. 해법으로 청년기본수당 정책을 소개했다. 5달 동안 50만 원씩 지급하면서 청년들은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청춘콘서트에 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 청년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어려운 부분은 다함께 뭉쳐서 외치고 참여해서 바꿔나가자고 했다.
▲  청춘콘서트에 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 청년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어려운 부분은 다함께 뭉쳐서 외치고 참여해서 바꿔나가자고 했다.
ⓒ 청춘콘서트

이어서 사회자가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청년들에게 한 말씀을 요청하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우리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국민이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죠. 나라답지 않는 나라를 바꾸려면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옛날에 희망제작소라는 단체를 만들고 운영했는데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했는데, 'Make Hope'로 지었습니다. 희망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어려움들 고난들 고통들을 혼자 끙끙 앓지 말고 함께 모여서 외치고 참여하고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애와 결혼, 자존감에 대한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다음으로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 스님이 등장했다. 청년들이 자주 질문하는 분야인 연애와 결혼, 학교생활과 직장생활, 자존감에 대해 즉문즉설을 하였다.

"연애하고 결혼은 다른 것 같아요. 연애는 사람 사이에 좋은 감정이 있어야 합니다. 결혼은 감정보다는 같이 한 집에 살다보니깐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가장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도 좋고 신뢰할만하면 좋지만 두 가지를 갖추긴 힘들어요. 같이 살면서 갈등의 원인 되는 것은 성격과 자세가 50점이고, 그 다음에는 그 사람의 생활능력이고. 외모는 사는데 아무 도움이 안돼요. 결혼할 때 선택할 때는 외모가 50점이고 성격이나 생활능력은 고려를 안 해요.두 사람이 외모만 보고 결혼했다가 못 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연애는 서로 좋아해야 돼요. 상대편 나이든지 직위든지 고려 안 합니다. 좋은 감정이 가장 중요해요.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건 내 마음인데.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건은 상대 마음 이애요. 이것을 인정해야 해요. 나 너 좋아하는데 상대바이 싫어하면 '알았어'하고 쌈빡해야 해요. 거기서 끈적끈적 치근덕거리면 볼썽사나워요. 6개월이든 1년이든 재밌게 지내다가 딴 사람을 더 좋다고 가면 그것가지고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면 연애할 자격이 없는 사람 이애요. '그동안 너 만나서 즐거웠어. 자리를 비켜줘서 고마워'라고 해야 해요. 자리를 비켜줘야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이런 좋은 세상에 태어나서 한 사람하고 밖에 못 만나 보는 거애요. 굉장한 불행이에요."
청춘들에게 힐링을 건네는 법륜스님. 자존감을 높이는 법, 연애와 결혼, 직장생활 등 청년들이 많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답을 했다.
▲  청춘들에게 힐링을 건네는 법륜스님. 자존감을 높이는 법, 연애와 결혼, 직장생활 등 청년들이 많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답을 했다.
ⓒ 청춘콘서트

"이런 관점을 가져야 연애할 때 오히려 가볍고 좋아요. 한사람만 연애하려고 하지 말고. 그런데 내가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하는 건 나빠요. 그거는 '여자 또는 남자 밝힌다'는 소리를 들어요. 상대방이 떠나주면 나한테 아무 손해가 없어요. 나는 항상 사랑의 지조를 지키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얼마나 좋아요? 내가 상처를 입는 거는 스스로 치유하면 되는데. 남에게 상처를 주는 거는 치유가 어려워요. 자꾸 죄의식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이는가. 여러분이 못나서 자존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잘나서 자존감이 없어요. 지금 자기보다 더 잘나고 싶어서 스스로를 높이 평가해요. 그러면 현실의 내가 부족하게 느껴진다. 지금 말도 잘하는데 김제동씨 말재주를 닮으려고 하면 부족하게 느껴진다. 내가 높이 평가하면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이는 거예요. 자존감이 떨어지는 거애요. 높이 평가한 나를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 있는 그대로 훌륭해요. 여기 있는 여러분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고 훌륭해요. 젊은 것만 가지고도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예요."

딘딘 "좋아하는 일, 남들이 손가락질 해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가수 딘딘씨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 곡을 부르고 자신의 이야기를 짧게 소개했다. 자신은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게 꾸준히 할 수 있었고, 행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가수 딘딘 씨도 재능기부로 공연을 해주었다. 자신이 어떻게 가수를 시작하게 됐는지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  가수 딘딘 씨도 재능기부로 공연을 해주었다. 자신이 어떻게 가수를 시작하게 됐는지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 청춘콘서트

"이상하게 가사를 쓰는 일을 하게 됐는데, 7시간을 해도 흥미가 있는 거애요. 자연스럽게 돈이 되겠다라는 생각보다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일단 부딪혔어요. 처음에는 말도 안됐어요. 처음에 썻던 가사가 '난 마치 테란. 너를 저그저그해', '나는 간호사. 너를 따끔따금해'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것들을 보여줬을 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네 했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어서 누가 손가락질을 해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보니깐 결국 OST 상(대리수상)으로 마무리가 지어집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꼭 하고 싶은 일을 하시면서. 현실과 다를 수도 있어도. 돈이 안 되는 일이더라도 최고가 되면 돈은 따라오는 것 같아요. 돈을 아무리 받는 일이더라도 재미가 없으면 행복함을 느낄 수 없잖아요. 여러분들이 행복한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조인성,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많이 알아줘야"

배우 조인성씨가 다음 토크 주인공으로 나왔다. 오랜 시간동안 기대한 청중들이 많아 큰 박수와 함께 시작했다. 조인성씨는 20대 때 힘들었던 경험을 통해, 현재 자신 스스로를 알아주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 20대때 어땠어요? 
"여러분들과 비슷했어요. 안 되는 걸 되게 하려니깐 힘들었어요. 그런 20대였던 것 같아요. 18살에 데뷔를 해서 생활전선에 나가게 됐죠. 누가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아서 힘들었던 것 같아요. 40대를 맞이하는 제가 그 때를 돌이켜보면 괴로워서 나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못하는 거는 당연한 거잖아요. 내가 잘 알려줘야지.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어요."
배우 조인성,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많이 알아줘야”
▲  배우 조인성,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많이 알아줘야”
ⓒ 청춘콘서트

- 그 힘든 시절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그때는 무작정 견뎠던 것 같아요. 다른 방법이 생각나거나 그렇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깐 그 때 20대 때 나 자신을 알아줬던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더라고요. 그 때 외면을 하다 보니 한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많이 알아줘야 하는 거 구나를 이제 서야 하게 됐습니다. 그 때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중략) 미래에 있는 고민을 당겨오지 마시고 지금 현재를 잘 즐기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제동씨가 청춘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청중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 따로 자세히 다뤘다(관련 기사 : 김제동, "잘못된 점은 물어서 밝혀야 합니다").

- 청춘콘서트란?
청중들의 박수와 환호로 2017 청춘콘서트가 무사히 마쳤다. 청춘콘서트는 2015, 2016년에 이어 3회째이며, 각각 3,500명, 1만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개최했다. 올해도 대한민국 청년세대의 공감, 미래, 연대 정신을 살리고,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이 담긴 공감과 참여의 열린 마당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모든 출연진들과 진행요원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이 되었다.

청춘콘서트에 참석한 청년들
▲  청춘콘서트에 참석한 청년들
ⓒ 청춘콘서트



기사 원문 링크 : http://omn.kr/oh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