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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호 논평] 2017년, 더할 나위 없었다!

논평
작성자
makeourfuture
작성일
2017-12-29 10:31
조회
54


[우리미래 48호 논평] 2017년, 더할 나위 없었다!

우리미래를 아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전국의 당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미래를 이끌어가고 계신 당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2017년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한 해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신지요?

시간이 흘러 우리미래의 역사를 되돌아봤을 때 가장 힘들었으면서도 의미 있는 해를 꼽아보라면 아마 2017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1월 15일 발기인 대회부터 12월 23일 송년회 밤까지 올해의 역사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요즘 우리미래는 후원금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발기인 모집과 창당 기금 모금에 정신없이 연말을 보냈었는데요. 그때와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 사이 정말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1 천명의 발기인로 시작한 ‘우리의미래’는 어느덧 9 천명의 당원과 ‘우리미래’라는 당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청년들의 정치 도전은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속에 3월 20일 한국 정당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정치라는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창당을 하고 맞는 첫 대선에선 40세의 연령제한과 3억이라는 비싼 기탁금의 문턱에 출마를 포기해야 했고, 인기가 많아야 당선될 확률이 높은 지금의 선거제도에서 내년 무명의 청년들이 당선될 수 있는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최근엔 ‘우리미래’가 여러 채널을 통해 많이 알려지긴 했으나, 여전히 우리미래의 보도자료는 뉴스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2017년은 청년들의 정치 도전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많은 가능성을 본 해이기도 했습니다. 대선후보를 내지 못 했을 땐 대선후보를 불러 정책토론회를 열었고, 우리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공감’으로 전국에 공감학교를 개최하여 300명이 넘는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언론이 조명하지 않을 땐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SNS를 통해 소식을 널리 알렸습니다. 기탁금, 선거법, 선거제도, 홍보 등 곳곳에서 청년들의 정치권 진출을 가로막고 있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방법으로 그 벽을 넘었습니다. 이런 ‘우리미래’의 도전에 함께해주시는 당원 분들이 일 년 새 많이 늘었습니다. 당도 내년 선거를 위한 새로운 체제로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고, 내년 계획들도 하나둘 완성해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엔 또 어떤 장벽들이 우리미래 앞에 있을지 가늠이 되진 않습니다만 한 가지 약속드릴 수 있는 건 주저앉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주저앉지 않겠습니다. 늘 그래왔듯 우리미래만의 방법으로 넘어내고, 이겨내겠습니다.
2017년은 곳곳에서 고생하시는 당직자와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당원 여러분들이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2018년엔 더 새로워진 우리미래로 찾아뵙겠습니다.
남은 이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올해 마무리 잘 하시면서 따뜻한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2018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 12. 29
우리미래 미래정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