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 120호 긴급논평]
“말만 많은 김성태 의원, 당당하면 검찰에 자진출두하시던지요”

지난 20일, 청년정당 미래당은 청년단체, KT새노조와 함께 KT채용비리 수사확대 및 서울중앙지검으로의 수사 주체 변경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김성태 의원은 역시나 핵심의혹에 대해서는 일언반구하지 않은 채 또다시 ‘정치공작’을 운운했고 엉뚱하게도 박주민 의원에 대한 검찰 고발을 진행하였다.

미래당은 해당 기자회견 공동주최로서 자유한국당과 김성태 의원의 뻔뻔하게 이를 데 없는 ‘정치공작’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김성태 의원 딸이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사실이 언론에 밝혀지니 급하게 검찰 고발 등으로 사안의 본질을 훼손하려는 모습이 제발저린 도둑의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이다.

시민들과 청년들은 답답하다. 이미 검찰 수사를 통해 김성태 의원 딸의 비정상적인 채용과정을 밝혀진지 ‘오렌지’이고, KT 전현직 회장에 이어 김성태 의원 딸까지 소환된 와중 왜 김성태 의원만 소환이 안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도대체 그 뒤에 뭐가 있는지 의문만 증폭되고 있으니 김성태 의원에 대한 수사가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

‘김성태 죽이기’를 운운하는 김성태 의원은 시민들의 KT채용비리에 대한 분노를 그렇게 평가절하해선 안된다. 검찰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김성태 의원 딸의 비상식적인 채용과정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는 시민들에 대한 배신이다. 시민들의 지극히 합리적이고 당연한 분노를 마치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것인 마냥 폄훼하지 말라.

김성태 의원 말처럼 진짜 이게 정치공작이라면 본인 스스로 검찰에 자진출두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김성태 의원은 오늘도 보도자료를 통해 ‘누가, 왜, 어떤 특혜를 베풀었는지’, ‘김성태가 무슨 역할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며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다. 그토록 당당하다면 말만 하지 말고 본인의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검찰에 자진출두하라.

미래당은 KT채용비리에 대한 청년과 시민들의 합리적인 분노에 함께하며 이 KT채용비리 수사가 관계자 처벌을 넘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채용비리를 근절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김성태 의원과 자유한국당이 정치공작을 운운하며 흙탕물 싸움을 만들지언정 포기하지 않고 KT채용비리가 낱낱이 밝혀질 때까지 목소리내겠다.

2019년 5월 21일 
미래당 미래정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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