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이야기

'320가구라니, 참 임대주택 많이도 지어서 눈물이 난다..'

서울시장
작성자
ourfuture
작성일
2018-04-17 11:42
조회
23


'320가구라니, 참 임대주택 많이도 지어서 눈물이 난다..'

청년임대주택 반대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서울에 사는 25~34세 청년은 155만명입니다.


제 서울의 첫 주거지는 35만원, 대로 옆 고시원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돈을 내주셨습니다.

독립 후 첫 집은 서울역 근처 22만원의 고시원이었습니다.
창문은 없었고 함께 사는 사람들은 서로를 경계했습니다.

월세40의 옥탑방. 겨울에 난방을 켜면 15도, 켜지 않으면 7도여서 씻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느 날 난방비가 20만원이 나왔고 그 달은 생활비를 빌렸습니다.

이 정도면 서울에 집 없는 '보통' 청년의 '평범한' 경험입니다.
저는 그나마 집이 어렵지는 않아서 서울살이가 두렵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이 어렵다면?
내 임금이 계속 낮다면?
아이가 생긴다면?
취업이 안된다면?
병에 걸린다면?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은 표가 되지 않는다는 어느 정책입안자의 고백처럼, 기성정치는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말로만 중요하지, 우선순위가 아니고 그래서 뚫고 나갈 수가 없습니다.

청년임대주택 문제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서울시장 득표율 5%로 청년정치의 싹을 틔워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8.04.16
우리미래 서울시장 예비후보 우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