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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원 우리미래 수원시의원 후보, “청년에게 기회를! 우리동네 변화를!”

뉴스
작성자
ourfuture
작성일
2018-06-08 12:19
조회
102
[인터뷰] 조기원 우리미래 수원시의원 후보(영통2·3·태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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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원 우리미래 수원시의원 후보(영통2·3·태장동)  © 경인투데이

 

뽑지마세상이 뒤집어질껄?!”


기호6번 우리미래’ 조기원(30) 수원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 들어서자 벽에 붙은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뒤집어질껄?!’ 글자는 말 그대로 뒤집어져 거꾸로 씌어져 있다호기심이 일었다. ‘한번 찍어볼까정말 세상이 뒤집어지나?’



우리미래는 지난해 3월 창당한 정당이다. ‘우리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대한민국의 뿌리부터 바꿀 사람오직 청년임을 선언했다. 2030청년세대가 주축이다젊은정당열린정당미래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선 서울시장 후보광역시·도의원 후보 3기초의원 후보 5명이 출사표를 냈다경기도에선 수원시에서 출마한 조 후보가 유일하다.



수원시의원 후보가 귀걸이를 했다손목에는 문신도 있다역시 요즘 청년답다조 후보는 주민들이 보면 신기해 한다며 밝게 웃었다.



신통방통 수원도깨비’, 슬로건도 재밌다우리나라 도깨비는 일본의 오니와는 달리 인간과 친한 캐릭터라는 설명이다지역주민들의 생활 깊숙이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미도 포함하면서 통통 튀는 이미지도 담았다조 후보는 인기 드라마 도깨비를 연상해도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와의 만남유쾌하다그가 수원시의회에 들어가면 세상은 아니어도 최소한 수원시의회 정도는 뒤집어지겠는걸!



6일 오전 영통구 반달로 7번길 40 평익빌딩 4층 오피스허브 415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우리미래 경기도당)에서 조 후보를 만났다.



조 후보는 3등까지 뽑는 3인선거구인 수원시하선거구(영통2·3·태장동)에서 출마했다. ‘신통방통 수원도깨비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청년에게 기회를우리동네 변화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조 후보는 영일초영일중태장고를 졸업했다해병대 출신이다경희대 토목공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우리미래 공동대변인우리미래 수원청년독립위원장을 맡고 있다우리미래 경기도당 대표를 역임했다.



먼저 출마한 이유가 궁금하다.



세월호 때도 그렇게 움직이지는 않았다그런데 촛불정국에선 저의 문제가 사회 문제와 연결돼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김제동 클럽에 함께하게 됐다김제동 발언을 좋아했다참여했던 친구들이 우리미래 정당을 만들고 있다고 해서 참여했다.



우리미래에서 폴리스쿨을 통해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았다그동안 선거학교를 3차례 진행했다이번 지방선거에서 마음을 내 출마한 친구는 모두 9명이다.



조 후보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연예인 김제동과 찍은 프로필 사진이 걸려 있다.



연예인 김제동이 우리미래 자문위원장으로 있다항상 저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행사 때마다 든든한 백이 된다후원도 흔쾌히 한다김제동과 찍은 프로필 사진은 우리미래 창당 1주년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동안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했나?



우리미래 창당 초반에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집중적인 활동을 했다선거제도가 근본적으로 개선돼야 소수정당에 높은 진입장벽이 낮춰질 것이다.



정치개혁 수원행동에서 활동했다. 18세 선거권을 다 같이 외쳤다우리미래는 16세 선거권을 주장한다또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줄기차게 알렸다.



우리미래 뿌리모임을 진행했다지역 청년들을 만나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정치라는 것을 시작할 때 공감이라는 단어에서 시작하자는 취지였다.



우리미래 공감학교를 운영했다자기 지역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수원시의원들을 초빙해서 지역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이 꼭 당선돼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자신만의 강점은?



사실 당선돼야 할 이유는 없다있으면 이상한 거 같다사기치는 거 같다당선 여부를 떠나 도전 자체가 성과라고 많이 봐 주신다젊은 사람 나섰다고 좋아하신다이 친구가 장난식으로 하는 게 아니구나 이뻐해 주신다.



당선 될 이유는 없지만당선이 돼서 하고 싶은 것은 많다.



그럼대표적인 공약을 말씀해 달라.



수원시의회 재정 운영을 투명하게 해야 한다△수원시의회 업무추진비 공개 △수원시의회 해외연수 영수증 공개 등을 하겠다지역주민들은 국회 불신하듯이 지역의회도 불신하고 있다경기도 31개 지자체 중에서 수원시가 주민체감 신뢰도 26위로 거의 하위권이다서울시 업무추진비 내역은 자세하다그런데 수원시 업무추진비 내역은 부서회식비그게 끝이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이 있다그런데 사용연한이 지났다. 15년 연장하겠다고 한다그 과정이 되게 알기 힘들다그것에 대해 공부하려고 해도 기사도 없고문의해도 답변이 시원치 않다정보공개청구를 해도 운영에 대한 제반만 공개한다논의 과정결정 과정은 공개하지 않는다밀실행정이다연장 운영에 대한 논의 과정이 투명하게 논의되고 공개돼야 한다.



아울러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수원시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하는데 600톤이 최대치다풀로 돌아간다핀란드에서는 1년에 4봉지를 쓰는데 우리는 200봉지를 쓴다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들이 사회에서 배제돼 있다여성할당제가 있듯이 청년할당제도 도입해야 한다주민자치위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위에도 30% 청년할당제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동장직선제 △공개된 미세먼지 관리 △전기차 지원 확대 △양육수당 추가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슬로건이 청년에게 기회를우리동네 변화를!’이다청년들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주민들의국민들의 동의 있어야 한다저에게청년에게 기회를 달라우리 동네 변화를 만들 자신이 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출처 : http://m.kyungintoday.com/a.html?uid=37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