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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당 3호 논평] 대구 시민정신 2.28 정신으로 이어가자

논평
작성자
makeourfuture
작성일
2018-02-28 11:36
조회
307


[우리미래 대구시당 3호 논평] 대구 시민정신 2.28 정신으로 이어가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불의에 맞서 민주적이고 자발적으로 일어났던 2.28 민주운동이 올해로 58주년을 맞았다.

2.28 민주운동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불의에 움츠러 있었던 기성세대와 달리 10대 학생들이 먼저 들고 일어났으며 이것이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라는 점이다.

대구에서 먼저 일어난 학생운동은 전국적 규모로 퍼져나갔다. 운동이 커지자 기성세대들도 같이 학생들을 도와주며 동참하기 시작하였다.

전국적으로 퍼졌던 2.28 민주운동은 이후 이승만 정권의 독재를 멈춘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대구 시민정신은 어느 곳보다 진취적이었고 민주적이었으며 불의에 항거하는 저항정신이었다.

올해 2.28 민주운동 기념일은 다른 해보다도 특별한 해다. 지난 2월 6일 2.28 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 주관 행사로 격상됐다.
3.15의거,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10항쟁에 이어 민주화 운동으로는 다섯 번째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2.28 정신은 이제 국민적 공감대로 형성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숭고한 2.28 정신은 정치적 성향이나 이념을 넘어 공감을 얻어낼 수 있다.

58주년 2.28기념일을 맞아 낡고 고지식하다는 대구에 대한 편견을 넘어 4.19 민주화 운동을 견인한 정의롭고 혁명적인 58년 전 대구의 전통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 나아감에 우리미래 역시 함께 할 것이다.

2018.02.28.
우리미래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