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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또 다른 권성동들이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보도자료
작성자
ourfuture
작성일
2018-07-04 16:59
조회
185
청년정당 우리미래 및 청년단체, 권성동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청년의 인생을 도둑질 한 권성동을 구속하라!” 기자회견

 

  1. 공정한 보도를 위한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4일 오전 서울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권 의원은 2013년 11월 자신의 비서관을 채용하도록 강원랜드에 부정 청탁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3. 이에 청년정당 우리미래,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등 청년단체·정당은 7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부터 권성동 의원의 채용비리라는 사안의 중대성을 사회에 환기하고,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청년의 인생을 도둑질 한 권성동을 구속하라!”는 주제로 권성동 국회의원 구속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붙임1. 보도자료

 

[보도자료] 또 다른 권성동들이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청년정당 우리미래 및 청년단체, 권성동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청년의 인생을 도둑질 한 권성동을 구속하라!” 기자회견

강원랜드에 채용을 부정 청탁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출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몇몇 청년단체 회원들이 법원에 출두하는 권성동 의원을 향해 “권성동을 구속수사하라!” “권성동 도둑놈아!” 라고 외치며 항의를 하기도 했다.

청년정당 우리미래,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등 청년단체·정당은 권성동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같은 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권성동 국회의원 구속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류희정(26) 씨는, “그들에겐 말 한마디였겠지만 우리에겐 내일의 밥벌이가 걸린 일입니다. 그들에겐 글자 몇 개 고치는 일이었겠지만 우리에겐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라며 이런 청년의 암울한 취업 현실을 호소했다.

김병철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권성동 의원이 출석하며 채용비리는 자신과 무관하다는 발언을 했는데 분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비리 사태가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정당 우리미래 우인철 공동대변인은 “또 다른 권성동들이 숨죽이며 지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드러난 채용비리는 빙산의 일각이며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마지막엔 채용비리와 불합격이 찍힌 이력서를 바닥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우 공동대변인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떤 희망도 우리사회에 없을 것이다. 다음세대에게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물려줄 책임이, 그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 붙임2. 기자회견문

 

“청년의 인생을 도둑질 한 권성동을 구속하라!”

권성동은 강원랜드 채용 비리로 피해를 입은 청년들 앞에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도 부족한 시점에 ‘국회 법사위원장’이라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남용하는 행태를 보여 왔다. 이제라도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법원에 자진 출두하여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것을 환영하며, 망설임 없이 의원직을 사퇴하여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예를 갖추기를 요청한다. 또한 강원랜드 수사단 발족 직후 휴대폰을 교체하고, 지역구 의원실 압수수색 당시 서류를 파쇄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법원은 권성동을 즉각 구속수사 해야 할 것이다.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은 우리사회의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2013년 강원랜드에 채용된 518명 중 493명이 채용 청탁을 받았다. 청년실업률이 고공행진을 하는 시대에 공직자라는 권력을 가지고 수많은 청년의 노력을 배반하고 자기 보좌관을 꽂아 넣고 동창을 꽂아 넣는 현실에 분노한다. 몇 달 전에는 언론에 강원랜드 채용에 좌절해 자살한 청년의 사연이 보도된 바 있다. 어디 이 청년뿐 인가? 수많은 청년이 불공정한 채용 비리로 인생을 도둑질당하고 있다.

이에, 청년정당 우리미래,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등 청년단체들은 사상 최악의 채용 비리 사건의 엄중 수사와 처벌을 요구한다. 그리고 취업절벽에서 능력이 아닌 부모의 지위로 취업하는 사회, 청년들은 아무런 희망을 품을 수 없으므로 강원랜드 채용 비리는, 채용 비리의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외친다.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져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 그것만이 청년들에게 무너진 사회적 신뢰를 조금이라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청년의 이름으로 끝까지 권성동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 일벌백계할 것이다. 나아가 내 부모가 누구인지 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로 평가받는 사회,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그에 마땅한 결과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청년세대는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8년 7월 4일

청년단체 및 청년정당 일동

 

▣ 붙임3. 사진

다운로드 폴더 : https://drive.google.com/open?id=1ughOkPH_p6oDd9sZPKXX7bDv7s1PmkMN

 



▲법원에 출두하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 청년정당·청년단체는 권성동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채용비리와 불합격이 찍힌 이력서를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년정당 우리미래 우인철 공동대변인은 권성동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자회견 중 바닥에 뿌려진 '채용비리'와 '불합격'이 찍힌 이력서들



▲청년정당·청년단체는 2017년 9월, 채용비리 전면수사를 위한 고발장을 제출한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