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양

오태양

공동대표

안녕하세요? 미래당 2기 공동대표 오태양입니다.

개인 소개부터 조금 드리자면, 저는 2012년 청년당 창당으로 정치에 입문했다고 볼 수 있겠습 니다. 19대 총선 거치며 해산되었고, 다시 2017년 청년정당 우리미래로 창당했습니다. 촛불혁 명이 광장에서 다시 정치로 청년들을 불러내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정치는 시대정신의 한 축 입니다. 촛불민주주의는 87년 체제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더 많은 민주 주의(주권확대), 더 높은 민주주의(경제민주화), 더 깊은 민주주의(숙의와 협치)에 대한 요구가 한국사회에서 분출하고 있습니다. 미래당의 창당정신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설계와 산업화-민주 화를 이은 다음세대(통일세대)의 정치세력화에 기초합니다.

2기 출범과 함께 ‘우리미래’에서 ‘미래당’으로 변화를 시작한 이유는 2가지 측면입니다. 가치비 전적인 측면에서는 ‘미래세대의 정치세력’으로서 당정체성을 보다 분명히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는 2020년 총선 원내진출을 위한 전략으로 보다 선명하고, 부르기 쉬운 당 명을 사용하자는 취지입니다. 당원 여론조사에서 80%의 지지가 나올 정도로 필요성이 제안되 었습니다. 최근 ‘미래’ 담론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기후변화, 평화시대, 기본소득 등 수없이 많죠. 정치권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가짜미래’도 많다고 생각합니 다. 가령 청년실업률 걱정한다면서 채용비리 저지르고, 애국심 운운하면서 핵무장 주장하고, 국 민위한 정치한다면서 패권적 정치제도 바꿀 생각없고, 정통성 따지면서 함부로 역사왜곡 하는 것과 같은 행태가 ‘가짜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미래’는 비전, 주체, 방식 3가지 측면이 함께 혁신적일 때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먼저 해결해야할 일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불 평등시스템과 기득권세력의 변화입니다. ‘미래당’은 2기 출범과 함께 ‘불평등과 기득권에 맞서 청년독립과 평화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간 이어져온 정 치경제사회 전 영역에서 강고한 기득권세력화와 불평등제도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헬조선’ ‘이 생망’ ‘스카이캐슬’로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정한 기회와 시민적 권리는 뒷걸음질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 정치기득권을 유지하고 청년정치를 가로막는 승 자독식선거제도, 2) 상위 10%의 부를 독점하고 있는 재벌-노조 기득권체제, 3) 색깔논쟁과 군 비경쟁으로 청년세대의 희생을 강요하는 분단-전쟁체제, 4) 소득과 자산, 주거와 국민연금 등 에서 보여지는 세대간 불평등의 악순환 등이 그것입니다. 근현대사 100여년 간 대한민국을 지 배하고, 공고화된 법과 제도(게임의 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고, 미래당이 작지만, 매 섭게 비판하고 대안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2019년 3대 의제는 1) 정치개혁 : 연동형비례제 도입과 18세 참정권 실현 2) 청년독립 : 채용 비리 근절, 실업보장, 주거권 확대, 국민연금 개혁, 청년부채 해소 3) 평화체제 : 한반도 평화협 정체결과 모병제 전환 운동입니다. 일시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잘 보고 듣고, 대안을 찾아 나가겠습니다.

21대 총선은 누가 1당이 되느냐, 미래당이 원내진입 하느냐가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70 년간 이어져온 대한민국 정치 기득권체제가 바뀌느냐 안바뀌냐가 본질입니다. 87년 대통령직 선제, 92년 지방자치제 보다 훨씬 더 근본적이고 필수적인 정치개혁의 분수령이 올 봄이고, 마 지노선이 4월 15일입니다. 개헌보다 중요할 수 있는 정치개혁의 기회입니다. 원내외 7당이 배 수진을 치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 반드시 연동형비례제로의 선거개혁을 완성해야 합니 다. 이 시기를 놓치면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저희 미래당도 모든 당력을 총집중해서 반드시 제도개혁을 이루어 내려고 합니다. 선거제도 개혁 없이는 한국의 정치경제 기득권 구조는 깨 지지 않을 것이고, 촛불혁명의 제도적 수렴은 지극히 한계적일 것입니다. 2기 미래당의 첫 과 제로서 선거제도개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당 1기 사무총장
전) 청년당 사무총장

oty4374@gmail.com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0길 57 한송빌딩 4층

더보기

김소희

김소희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