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우리미래) 117호 논평] 북한 어린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대북 인도적 지원에 함께해 주세요.

[미래당(우리미래) 117호 논평] 북한 어린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대북 인도적 지원에 함께해 주세요.

[미래당(우리미래) 117호 논평] 북한 어린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대북 인도적 지원에 함께 해 주세요.

최근 언론을 통해 북한의 식량 상황이 최근 10년 중 가장 악화되었다는 것이 보도되었습니다. 유엔은 북한 인구의 40%인 1010만 명은 식량이 부족하고, 영유아의 5분의 1은 영양부족에 직면했다며 이의 원인은 가뭄과 홍수 그리고 대북 제재로 인한 수입제한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7일 대북 식량 지원 추진을 공식화했지만, 잇따른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북한에 대한 경직된 여론으로 대북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북한에 대한 감정과 정치적 견해는 차처하고 ‘배고픈 사람은 먹어야 한다.’는 당위 아래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우호적 여론 형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에서 미사일을 쏘는데 무슨 지원이냐는 비판을 합니다. 하지만 인도적 지원이란 정치적 상황이나 종교를 초월해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것도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하나의 민족이자 이웃의 이야기라면 더더욱 팔을 걷고 도와야 할 것입니다. 북한 정권을 비판할 수 있지만, 북쪽에 태어난 죄밖에 없는 어린이들에게 책임을 지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또 비교적 풍족하게 자란 청년세대 입장에서는 북녘에 어린이들이 굶주리고 있고 영양실조로 인해 건강과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비현실적 입니다. 배고픔에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고,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서일까요? 만약 우리가 즐겨보는 유튜브처럼 배고파하는 북한 어린이를 보고 느낄 수가 있다면 너도 나도 대북 인도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을지 상상해 봅니다. 유명 크리에이터처럼 이름도 알고 우리가 소통할 수 있는 북한 어린이가 내 눈 앞에서 배고파하고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면 그 아이의 고통이 내게도 느껴질 것입니다. 배고픔에는 국적도 인종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마음속에 배고픈 북한 어린이 유튜브를 켜고 구독하기를 누를 시점입니다. 북한에서는 이미 90년대 말 대기근으로 100만 명 가량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또 다시 한반도에 굶주림으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는 비극을 만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국민여러분들께 북한에 굶주리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대북 인도적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정부 역시도 단기적으로 정치적 손익을 따지기 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통일의 밑 걸음이 되는 대북 인도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요청 드립니다.

2019. 5. 13.
미래당(우리미래) 미래정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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