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 104호 논평] 김성태 의원, ‘KT특혜채용’ 자진출두해 진정성있게 조사받아라

[미래당 104호 논평] 김성태 의원, ‘KT특혜채용’ 자진출두해 진정성있게 조사받아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과 관련 검찰 조사 결과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김의원 딸이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됐고, 어제 인사 업무를 총괄한 KT 전직 임원이 구속됐다.

이에 김성태의원은 입장자료를 통해 ‘자신의 딸은 공채에 응시해 시험을 치르고 입사한 것이 전부이고 가족들에 대한 정치보복을 즉각 중지해 달라’고 했다. 합격자 명단에 없이 합격한 것은 KT 사정이라 본인은 모르겠고, 내 딸은 적합한 공채과정으로 입사했다는 것이다. 의혹이 점점 커지고 손가락은 권력의 중심에 있는 김성태 의원을 향하고 있는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김성태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말고도 권성동·염동렬 의원 강원랜드 부정채용 청탁혐의 재판도 진행중이다.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교섭단체 연설에서 19년만의 최악의 실업률이라며 성토를 했지만 각종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여 있는 자유한국당은 이런 취업대란 속 청년의 꿈을 짓밟고 서 있다.

김성태의원 딸이 앉아 있었던 자리는 수많은 청년들의 꿈의 자리였을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이번엔 꼭’ 이란 간절함을 담아 이력서를 쓰고, 면접 준비를 위해 밤잠을 설치며 준비를 하고 있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채용비리’는 이런 수많은 노력을 ‘노오력의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다.

권력형 채용비리는 반드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 철저한 검찰조사를 통해서 이런 비리가 다시 일어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김성태의원의 영원한 좌우명인 ‘처절한 진정성’이란 좌우명에 걸맞게 의혹이 있다면 직접 자진출두해서 수사를 받고, 진정성을 국민 앞에 증명해 보이길 바란다.

2019년 3월 15일
미래당 미래정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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