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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N 인터뷰] 창당 2주년 청년정당 미래당, '가짜미래'가 아니라 '진짜 미래'를 열겠다.

뉴스
작성자
makeourfuture
작성일
2019-03-15 16:52
조회
21
 


【미디어내일N 김민경 기자 / 김남미 기자】2,30대가 주축 당원인 말 그대로 청년정당 미래당이 2주기를 맞이했습니다. 미래당은 불평등과 불공정에 놓인 계층을 대표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미래당의 시작이며 가진 것 없이 사회 첫 출발을 하는 청년들이 겪는 문제야말로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사회문제의 집약체라면서 청년을 위한 당사자 정치를 통해 원내 입성을 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늘은 미래당 김소희 공동대표를 전화 연결해서 창당 2주년을 맞은 감회와 앞으로 미래당이 나아갈 길을 들어보려 합니다.

김민경 기자) 김소희 공동대표님 미래당 창당 2주년 축하드립니다.

김소희 대표) 아. 네. 감사합니다.

김민경 기자) 주변이 좀 시끄러운데 혹시 어디 행사중이신가요?

김소희 대표) 여성의 날이라서 참석해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 창당 2년 맞으신 감회 어떠신가요?

김소희 대표) 아, 2년 밖에 안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기분 상으로는 한 5년 된 것 같아요. 그만큼 시간에 비해 많은 활동을 해서 이렇게 느끼지 않나 싶고요. 사실 창당했을 땐, 진짜 청년들, 우리들 문제 직접 해결하는 정치 주체가 됐다는 설레임과 벅참이 많았는데. 지방선거까지 참여하고나니까 현실 정치의 벽이 두껍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2년이 돼서 느끼는 것은 발은 현실에 붙이고, 손은 옆 사람을 잡고, 눈은 멀리 내다보면서 긴 호흡을 가야겠다. 이런 기분이 듭니다.

김민경 기자) 혹시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 게 지난 2년이 미래당이 성과는 뭐가 있을까요?

김소희 대표) 가장 많은 성과는 전국 당직자가 100여명 있는데, 대부분이 2030 청년세대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당이라는 게 가장 큰 성과 아닐까 싶습니다. 또 10개 지역 시도당을 창당했거든요. 처음에 5개로 창당했다가 전국 정당으로 기틀을 마련했고요. 정당 후원회로 원외 정당인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1억 5천만원이 넘는 많은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미래를 보고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투자를 해주고 있지 않나 하는 게 가장 큰 성과인 것 같습니다.

김민경 기자) 이제 미래당 2기 체제잖아요. 향후 2년간 미래당을 책임지시는데,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소개해주시겠어요.

김소희 대표) 무엇보다도 내년에 가장 큰 정치 이벤트가 있죠. 총선이 있는데. 1년은 여기에 전력투구할 생각입니다. 지금 선거제도 개혁에 당의 모든 동력을 투여하고 있거든요. 3월 15일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1대 총선만큼은 민심 그대로 반영된 국회가 구성되려면 이번 선거제도 개혁 반드시 이뤄내려고 하고 있고, 총선이 끝난 지난 1년은 미래당이 계속 목소리 내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문제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반영될 수 있는 1년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게 내년에 원내 진입하는 것, 목표로 두고 1년 열심히 달려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 바쁘신 와중에 감사합니다. 저도 청년이거든요. 같은 청년의 문제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이야기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소희 대표) 저는 우리나라 청년들 현실이 가장 암울하다고 느끼는 것이 출산률이 지금 0%로 진입했다는 것이 가장 무겁게 느껴지더라고요. 그 얘기는 현실에 있는 우리들이 미래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얘기로 느껴지거든요. 현실이 너무 버겁고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삶이 되었구나. 이랬을 때 미래당이 정치가 희망을 얘기하고 현재 삶을 치유하는 정치 이뤄내고 싶습니다. 암울한 이 시기를 뚫고 나갈 수 있는 힘이 되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김남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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