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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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21 19:22
조회
84
https://news.v.daum.net/v/20190821183400592

조국 딸, 대입 자소서에 "인턴십 성과로 논문에 이름 올라"(종합)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려대 입학전형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특혜 논란이 제기된 단국대 의과대학 논문 작성에 참여했다는 점을 기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법무부 인사청문회준비단에 따르면 조씨는 2010학년도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입학전형 당시 자기소개서에 "단국대학교 의료원 의과학연구소에서의 인턴십 성과로 나의 이름이 논문에 오르게 되었으며…"라고 언급했다.

조씨 학교생활기록부의 '교외체험학습상황' 란에도 "2007년 7월23일부터 8월3일까지 14일간 단국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에서 유전자 구조와 복제과정에 대한 이론강의 습득 등 학습을 했다"는 취지의 글이 기재됐다.

조씨가 지원한 '세계선도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어학 40%와 학교생활기록부 60%를 반영하고, 1단계 성적에 면접 점수 30%를 더해 합격자를 결정했다.

법무부는 전날 조씨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과학영재전형으로 합격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과학영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와 제출된 모든 서류(수상실적,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실적 혹은 연구활동 내역, 자기소개서 등)에 대해 종합평가하지만, 세계선도인재전형의 평가방법에는 그러한 내용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조씨가 응시한 세계선도인재전형 모집요강에는 해당자에 한해 '학업성취도, 학업 외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상장, 증명서 등 기타 서류'를 제출하게 돼 있어 법무부가 거짓 해명을 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법무부는 "자기소개서에 논문의 1저자라는 내용은 없고 논문 원문도 제출된 바 없다"며 "조 후보자 딸이 과학영재전형으로 입학했다는 허위사실이 급속도로 유포되는 상황에서 각 평가방법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린 것이며 제출 서류에 대한 사실 확인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조씨는 한영외고 1학년 때인 2007년 '학부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용해 같은 학교에 자녀를 둔 단국대 의대 A교수 연구실에서 2주간 인턴을 했다. 이듬해 12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증(HIE)에서 혈관내피 산화질소 합성효소 유전자의 다형성' 영어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됐다.

2009년에는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인턴십에 참여해 일본에서 열린 국제학회에서 영어로 발표했다. 조씨는 '발표요지록'에 제3저자로 기재됐다.

법무부는 조씨가 2015년 진학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전형에도 단국대 논문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전날 해명한 바 있다.

고려대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자기소개서 및 학업 외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기타 서류가 심사과정에 포함됐다"며 "이날 한 언론이 기사에서 고려대를 놓고 '거짓말', '시인했다', '번복했다'고 한 내용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본교는 사무관리규정에 준해 2017년 9월까지 5년이 지난 자료는 모두 폐기하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2010학년도 입시 관련 자료는 2015년 5월 29일 폐기됐다"며 "관련 자료의 제출 여부 및 내용은 확인이 불가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추후 당사자가 '입학 사정을 위해 제출한 전형 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된 경우'에 해당하면 절차를 거쳐 입학 취소 처리가 될 수 있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전체 10

  • 2019-08-21 19:32

    자유롭게 이야기해봐요 ㅋㅋ 투표하기에 가서 투표도~


  • 2019-08-21 21:10

    2010년도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있었을 때네요. 고려대 입학전형 당시 자기소개서가 문제라는 것 같은데.... 아버지가 딸의 자기소개서까지 살피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 2019-08-21 21:23

    변호하고싶고 안믿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박근혜정부의 후보였다고 해도 같았을까 돌아보니 아닌거 같아 부끄럽네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있는 듯한 대학진학과정을 보며 실망감도 느끼지만 그래도 직접적인 압력이나 관여의 증거가 없는것을 주목하고 찬성하는 쪽에 마음이 더 갑니다 한쪽의 주장만 보기보다 청문회까지 보고나서 완전한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 2019-08-21 21:35

    여야 다 똑같아요. 촛불집회 이용해 실력 검증 없이 권력 잡도록 도와준 나를 탓합니다.


  • 2019-08-22 08:39

    지위 대물림이 이런 시스템 속에서 이루어지는것을 적나라하게 알게되어 안타깝습니다. 교수들, 학회, 과학계에서 저런 문제점을 묵인하고 있었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 2019-08-22 10:54

    학력되물림 박탈감에 딸의 입시루트와 장학금이 일반적이지 않은 팩트체크 등등도 이야기하지만, 그것이 불법이 아니었다고 해도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공정하게 노력해서 승부보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엄마 아빠의 권력이 훨씬 더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 친구 한명이 들어감으로써 원래 실력있고 들어갈만한 친구 한명이 못들어간 것에 대해 분노해야된다고 생각해요. 합법이니 문제없다고 넘어갈 수 있는 것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이 느낀 분노와 박탈감에 대해 진솔하게 사과해야 하는거 아닌지. 이러한 문제를 고쳐야 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분명하게 자각하고 그렇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면 탁 털고 사과해야되는거 아닌지. 장관 임명과는 별도로 저는 조국에게 그러한 모습을 기대해요. 근데 합법이니 불법이니 쉴드치는 이야기만 오고가니 냉소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장관임명 관련해서는 이것 말고도 고려해야 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아직은 조금 더 지켜보는 입장이에요~


  • 2019-08-22 13:57

    우선은 의혹이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국 후보자가 사법부의 개혁을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생각했기에 의혹만으로도 많이 아쉽습니다.
    임명에 앞서 확실한 해명과 사과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사과가 이루어져야 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자한당이 저리 부들거리는 거 보면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와 별개로 의혹을 사실처럼 보도하며 자극적 기사 타이틀로 무조건 까내리는 언론(특히 진보언론)의 모습은 많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2019-08-22 14:24

    저는 박근혜정부 입시제도의 구멍이었다고 정리된거 같아요. 그리고 조국조차 기득권세력.
    우리나라 교육 입시의 단상이 제대로 나타난 사건 같아요~


  • 2019-08-22 19:48

    영상에서 2011년 부터 조국씨를 법무장관으로 염두한 영상
    https://youtu.be/WqPsymJVPyY


  • 2019-08-21 20:35

    믿음이 컸기에, 실망이 참 큽니다.. 나라일을 하는 사람은 집안을 먼저 잘 다스려야 한다는데... 본인이 직접 개입 안 했다 한들.. 평소에 가족들을 부정에 연루되지 않도록 잘 사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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