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미래 공감학교도 그냥 부담없이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왔다
점점 빠져들게 되는 공감학교

출근해서 퇴근할 때 까지 중에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며,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장 긴 시간!! 특히, 오늘 처럼 빨간 일요일에 출근해야 하는 날이면, 점심시간이 더욱 기다려지고, 소중해 진다. 공감학교 수업 듣는 시간 역시, 바로 그런 시간이다. 치열했던 일상 속에서 내가 공감 받는 다고 느끼는 유일한 시간!!

저도 지난 1기 때는 이수를 못했어요. 공감캠프를 갔다가 공감학교가 있다는 걸 알았는데 라이프스토리 너무 좋은 거예요. 서대문에서 ‘괜찮아’ 문화가 좋았어요. 그래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힘들면 그만 둬도 된다. 이런 문화가 가장 컸던 것 같고 이렇게 해서 공감학교나 우리미래를 오면 마음의 고향이라는 것 같았어요.

자꾸 이야기 하다 보면 마음도 편하고 미래가 기대되니까~~^^

미래당 #당명항쟁으로 지켜진 #우리미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