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래 창당 3주년

당하! 항상 지켜봐 주시는 당원, 국민여러분
오늘은 미래당의 생일입니다. 벌써 세 살이 되었습니다. 오늘만큼은 많은 분께 감사 인사도 드리고 셀프칭찬도 듬뿍하고 싶네요!

미래당은 3년 전 오늘, 광화문에서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젊은정당·열린정당·미래정당을 목표로 ‘정치세대교체’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열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창당기금 1억을 청년들이 직접 십시일반 모았습니다. 통장 잔고가 0원이 되고, 주택청약을 깨고, 학자금 상환을 미루고, 결혼 자금, 퇴직금도 넣어 1억이 모이던 날, 감사와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록 변두리 작은 구멍가게라도 ‘우리 힘으로 만들자’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미래당은 평범한 청년과 이웃들의 정당입니다.

미래당은 구성원 전원이 ‘자율적인 자원활동’으로 당을 운영합니다. 누구도 보수를 받지 않고, 일은 자율시간제로 선택합니다. 그렇기에 서로를 신뢰하고 공감하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유하는 정당정치 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가기 위해 3년을 노력해 왔습니다. 미래의 시대는 정보권력, 자율노동, 집단지성, 공감문화 등이 우리 삶과 사회의 중요한 요구가 될 것입니다. 미래당의 정당 정치는 청년들이 미래에서 보낸 편지와도 같습니다.

미래당은 미래를 통찰하되 현실에 뿌리내리고자 하는 정당입니다.

창당 4대정책은 여전히 저희에게는 치열한 도전입니다. ‘청년독립’은 마음껏 일 하고 사랑하고 꿈꾸는 사회에 대한 지향입니다. ‘국민주권’은 민의를 반영하는 정치제도 개혁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를 제도로서 뿌리내리려는 노력입니다. ‘기본소득’은 4차산업혁명과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고, 노동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향한 권리 주장입니다. 마지막으로 ‘통일한국’은 자치와 분권의 엔진을 장착하고, 평화롭고 자유로운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를 꿈꾸는 청년과 미래세대의 출사표입니다. 창당비전을 위해 3년간 부족하지만 매진했고, 정치 풍파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미래당은 창당 후 첫 총선을 40일 앞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세대불평등을 해결하고 정치세대교체의 마중물이 되는 총선을 만들겠다는 초심은 여전히 굳건합니다. 3년 된 정당인지라 서투르고 부족한 게 많습니다. 하지만 큰 나무같은 당원과 국민들 덕분에 이렇게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창당 정신을 잊지 않되, 현실 정치의 뿌리내림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창당선언문에서 밝혔듯이 ‘첫 걸음은 청년이지만, 함께 걸음은 국민’입니다.

오늘 유독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겠지요?
미래당 창당 3년은 당원과 국민께서 만들어주고 성장시켜 주신 몫입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3년은 걸음마 떼고 뜀박질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응원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5일
3번째 생일을 맞은 미래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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