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미래당 오태양, “지난 총선 오세훈 갑질 유세 비판”

오세훈과 안철수 단일화 결과는 국정농단야합, 혐오차별동맹 부활

오세훈 후보는 무상급식 반대로 시장직 던졌던 무책임한 태도로 시민의 삶 책임질 수 없어

미래당 오태양 서울시장후보는 3월 23일 오전 영상논평을 통해 “오세훈, 안철수 단일화는 명백한 국정농단야합, 혐오차별동맹 부활”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태양 후보는 오세훈 후보에게 세 가지 의견을 제안했다. 첫째로 10년 전 무상급식 반대로 시장직을 던졌던 그 무책임한 태도로 천만 시민의 삶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고 일침했다. 둘째로 오태양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광진을 지역구에서 오세훈 후보와 같이 출마한 일을 언급하며, 오태양 후보캠프의 청년 운동원들이 이미 유세를 하고 있는 자리에 와서 오세훈 후보가 막무가내로 고성유세를 하며 ‘유세갑질’을 한 것을 사과하라고 비판했다. 셋째로 오세훈 후보가 지난 총선 광진을 토론회에서 상대방 후보인 고민정 후보에게 ‘동성애 찬반 여부’를 물으며, 성소수자에 대해 반대를 넘어 혐오차별하는 세력에게 지지 호소를 의도하며 질문한 것을 비판했다.

아울러 오태양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오세훈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이라며, 퀴어축제를 보지 않을 권리, 퀴어특구, 도쿄 아줌마 등 차별 발언을 일삼는 안철수 후보와 오세훈 후보가 굳건한 선거연대를 했으니 이는 명백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동맹이라고 주장했다. <끝>

오태양 후보 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오태양입니다.

오늘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결과는
일말의 반성도 사과도 없는 국정농단세력 부활의
불쏘시개에 불과합니다.

오세훈 단일화 결과는
‘안철수 새정치’의 종식 선언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국민의힘과 합당하여
한 몸이 되는 것인데,
결국 국민의당 당원 의견을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며
간보기 정치에 돌입할 것입니다.
결국 대권욕이 지상 유일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만 하십시오.

오세훈 후보에게 세 가지만 묻겠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내곡동 투기 의혹에 결과가 밝혀지면 시장 사퇴는 물론
정계은퇴를 약속했습니다.
10년 전 무상급식 반대로 시장직을 던졌던
그 무책임한 태도로 어떻게 천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것입니까?
툭하면 시장직을 거는데
시장자리가 그렇게도 우습고 가벼워보입니까?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지난 총선에서 광진을 지역구에서
오세훈 후보를 만났습니다.
제가 이미 유세하고 있는 자리에 유세차를 들이밀더니
막무가내로 대형스피커를 틀고 유세 갑질을 하더군요.
저희 청년 운동원들이 몇차례 항의를 해도
막무가내로 고성유세를 강요한 덕에
제가 먼저 유세를 중단했습니다.
유권자들을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그 때 확인했습니다.
오세훈이라는 정치인이 가진 갑질본능이 권력을 가지면
얼마나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를 무시할 정치를 할 것인지 말입니다.
오세훈의 유세갑질, 사과할 생각이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지난 광진을 총선 토론회에서 뜬금없이
상대방 후보에게 ‘동성애 찬반 여부’ 질문으로 공격했습니다.
저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토론하는 공개 방송 자리에서
‘동성애에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를 묻는 의도는 무엇이었습니까?
아마 성소수자에 대해 반대를 넘어 혐오차별하는 세력들에게
지지 호소를 위한 질문이었을 것입니다.
한 사람의 성정체성과 성적지향에 대한 인정과 존중은
인권 존엄성의 기본이자 인권의식의 기초입니다.
이런 상식적인 인권의식도 없는 정치인에게
서울시장의 자격은 없습니다.
이번엔 제가 묻겠습니다.
서울시장이 된다면 서울광장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할 것입니까?

안철수 후보가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이라고 합니다.
퀴어축제 보지않을 권리, 퀴어특구, 도쿄아줌마 차별 발언을 일삼는
국민의당 대표와의 국건한 선거연대를 선언했으니
이것은 명백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동맹입니다.

오늘 오세훈-안철수 단일화는
명백한 국정농단야합, 혐오차별동맹의 부활일 뿐입니다.
10년 전 ‘아이들 밥 먹는 문제’를 정치적 논쟁거리로 만들고
시장직을 가벼이 여겼던 똑같은 그 정치인에게
또 다시 서울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밥’이 아니라 ‘집’을 가지고
또 다시 시장직을 걸겠다는 무책임한 후보에게는
자격조차 없습니다.
또한 총선 당시 자신에게 피켓들고 항의했다는 이유로
청년활동가들을 고발하는 후보가 말하는 청년정책,
과연 믿을 수 있겠습니까?

지난 총선에서 광진 지역구에서
맞붙었던 오태양입니다.

비록 작은 목소리이지만
오세훈 후보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고 질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21일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오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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