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양 공동대표
안녕하세요? 미래당 2기 공동대표 오태양입니다.
개인 소개부터 조금 드리자면, 저는 2012년 청년당 창당으로 정치에 입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대 총선 거치며 해산되었고, 다시 2017년 청년정당 우리미래로 창당했습니다. 촛불혁명이 광장에서 다시 정치로 청년들을 불러내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정치는 시대정신의 한 축 입니다. 촛불민주주의는 87년 체제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더 많은 민주주의(주권확대), 더 높은 민주주의(경제민주화), 더 깊은 민주주의(숙의와 협치)에 대한 요구가 한국사회에서 분출하고 있습니다. 미래당의 창당정신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설계와 산업화-민주화를 이은 다음세대(통일세대)의 정치세력화에 기초합니다.
더 자세히 보기김소희 공동대표
안녕하세요. 이번 미래당2기 공동대표로 선출된 김소희입니다.
미래당은 촛불과 함께 만들어진 정당입니다. 우리는 왜 공부할수록 가난해지고, 일할수록 불평 등해지고, 사랑할수록 불안한 것인가. 할어버지 세대가 산업화를 이뤘고, 아버지세대가 민주화 를 이뤘으면 우리는 대한민국의 분단을 넘어선 통일세대가 되어야 한다. 이런 청년문제 문제 의식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서 우리가 살 미래 더이상 기득권, 기성세대들에게 맡겨둘 수 없다는생각에 17년 3월에 창당했습니다. 길에서 광장에서 만난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당원 가입서를 받았고 5개 시도당으로 시작해서 현재 10개 시도당이 창당하였습니다.
더 자세히 보기시도당 대표
미래당을 이끌어갈 시도당 대표들을 소개합니다.

정민권
우리의 인생은 태어나면서 시작됩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는 사람, 가난한 가정, 행복한 가정, 불행한 가정 이렇게 각자 부모가 누구냐에 따라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많은 부분이 정해져 출발점이 제 각각 다릅니다. 물론 이 간격의 차이는 개인의 노력으로 줄일 수 있어 삶이 변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개인의 노력만으로 삶을 변화시키기에는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부유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소한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사회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릴 적 느꼈던 안정적이고 따뜻했던 그 행복감을 청년세대에서도 장년세대에서도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도 계속 느끼고 싶습니다. 그런 행복을 나만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 위에서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그 출발점은 바로 청년세대의 행복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청년세대가 행복하다는 것은 유년시절을 잘 보냈다는 것이고 유년시절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행복해야만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이렇게 청년세대가 튼튼한 허리 역할을 함으로써 중년과 노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사람은 행복해야 합니다. 저는 그 행복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이 안정되고 보장될 때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 역할은 정치가 해야 합니다. 저는 꼭 그런 정치를 제가 살고 있는 대구에서 부터 당원분들과 함께 실현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민권
대구시당 대표
손상우
미래당 부산시당의 창당준비위원장과 대표에 이어 지방선거 기초의원 후보로 출마까지 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첫 정당, 창당, 출마까지 귀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런 경험의 기회를 부산시당의 다른 당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당장 내년에 미래당의 첫 총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원분들과 함께 또 한번의 축제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거대 정당 앞에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정치를 이렇게 만들고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은 건 그들이지 우리가 아니기 때문에 당당했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우리의 이름으로 더욱 우리다운 선거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시민들의 정치혐오와 외면, 오해와 불신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꼭 필요한 변화조차 두려움과 거짓 선동에 부딪혀 좌절되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야 하고, 어제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해야 합니다. 다른 정당은 못하는 우리의 색과 멋으로 존재가치를 증명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손상우
부산시당 대표
최연석
2016년 수 많은 국민이 촛불을 들고 일어나기 전 까지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청년단체 활동을 하며, 사회적인 문제에만 조금 관심을 갖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러던 중, 같은 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촛불집회에 참여하면서, 정치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기 시작했으며, 우리들의 목소리를 더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하였고, 처음 정당 명칭과 색깔, 로고 등을 정할 때부터 함께 했습니다.
‘의원’ 한 명 없는, 작은 정당이지만, 정당 이름처럼, 저와 함께 하는 활동가들, 믿어주신 당원분들의 미래이자, 더 나아가 국민 전체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정당이 될 거라 믿고,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정치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제 생업인 직장생활도 계속 해야 겠지만, 정치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정치’라는 것이 거창한 게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 개개인의 일상생활 전부가 곧 정치라고 합니다. 동네 길 바닥에 떨어진 휴지 하나 줍는 것도 정치고, 동네 가로등 깨진 거 사진 찍어서,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것도 정치고, 우리 일상을 좀 더 개선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곧 정치라고 합니다. 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대단한 뭔가를 해낼 순 없을지 모릅니다. 다만,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잘 가꾸어 나가는 데 힘 보태겠습니다.
최연석
경남도당 대표
이재곤
미래당에 입당하게 된 계기는 미래당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접하면서 제가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제가 생각하는 가치관과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울산시당의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는데 이제 어느덧 대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정치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많이 부족하다고 여겼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차근차근 하는 방향으로 하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3년동안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오니 한국은 이미 좋은나라였습니다. 이미 좋은 나라지만 ‘나 뿐만 아니라 다 같이 잘 사는 나라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바꾸면 좋지 않을까?’ 라는 고민의 시작에서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신규정당으로 인지도도 많이 부족하고 활동당원도 없어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이러한 현실속에서 진정성있게 활동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재곤
울산시당대표중앙당 당직자
미래당을 이끌어갈 중앙당 주요 당직자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