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톡방

국가와 사회 그리고 위기

아무말
작성자
Sonic
작성일
2020-02-23 01:09
조회
226
지금 국가와 사회는 위기에 빠져있다.바로 코로나 19라는 신종 바이러스 때문인 것인데 초반에 문재인 정부의 대책이 굉장히 이르고 좋은 편이었고 또한 각 도의 광역자치단체장 역시 이재명 지사,김경수 지사를 중심으로 잘 풀어나가고 있었다.그러나 진짜 위기는 따로 있었다.바로 31번 감염자의 행적이 일명 슈퍼 스프레더의 행적인 것이었다.거기에다가 국내에서만 신도가 20만인 사이비 종교 신천지의 신도 중 하나로 알려졌는데,이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우선 이들은 의자 없이 모두 바닥에 밀착해 앉아서 예배를 드린다.이들 입장에서는 신과 가까이하려는 행위인지 몰라도 위생으로만 따지고 보면 좋지 않은 행위이다.왜냐하면 지나치게 밀접한 탓에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쉽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우리 국민들은 저런 상황을 만든 31번 감염자의 탓을 하고 있는데,나는 여기서 국민들이 잘못한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우리 모두는 사회인이며,사회는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폭탄들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특히 일부는 위기 상황에서 더욱 강하게 터지는 것들이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그러나 우리는 이를 신경쓰지 않고 완치자 소식과 정부의 대응만 신경써서 긴장을 풀 준비를 했다는 점에서 첫 번째 실책을 범한 것이다.이것들을 신경쓰기 전에 폭탄을 대비하여 개인 위생에 계속 신경썼어야 했다.물론 원초적인 책임은 31번 감염자와 이를 퍼트리는 기폭제 역활을 한 신천지에게 있지만 우리 국민들 역시 변수에 대한 대처를 하지 못한 점은 명백한 실책이며 이는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두 번째 위기는 이번 코로나 19와 관련된 정치권의 음해와 일부 시민 단체의 법 위반이다.현재 일부 보수단체는 광화문에서 전광훈 목사를 앞세워 집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서울시가 직접 집회를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강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참고로 이들의 정치권 단체라고 할 수 있는 우리공화당마저 서울시의 권고에 따라 집회를 취소했다.이는 명백한 집시법(집회 및 시위와 관련된 법률)위반 행위로 벌금 300만원에 구속 사유마저 되는 것이다.다음으로 미래통합당의 문제이다.과거 자유한국당 시절 황교안 대표는 대책 없는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를 주장했으며 정부가 이에 반응하지 않자 정치적 음해를 쏟아내었다.한.중이 서로간의 경제의존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부분 입국금지는 가능하나 전면은 외교 및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전직 국무총리인 본인이 모를 리가 없을 텐데 말이다.그 외에도 여당의 코로나19 관련 회담요청을 거부하고 지난 메르스 때의 핑계만 대는 등 협조가 아닌 방해를 진행하고 있다.물론 국민들은 정치인들에게 국민을 대표해서 싸우라는 임무를 부여했지만 그것이 사회 위기 상황에서까지 싸우라는 의미는 아니다.물론 정부 대응이 현재 좋다고 보긴 어려우므로 적당히 비판할 것은 해야 하나 정치인들은 국민이 어려울 때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로 협력할 땐 해야 한다.그것이 민주주의 정치이다.
세 번째 위기는 국민들 자신이다.국민들은 정부의 겉만 번지르르하고 강해 보이는 대책에 속아 넘어가 개인 방역에 굉장히 소홀했고 앞서 서술했듯 돌발상황 대처를 못 했다.물론 정부의 비교적 강력한 대책이 보여주기식이 아니고 진심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대책인 만큼 어느 정도는 믿어야 하겠지만 민주 사회에서 정부는 기본적으로 불신도 맹신도 가지면 안 된다.가능한 중립적으로 봐야 하며 정부의 방역 대책의 단점이 뭔지 파악한 후 그 단점에 해당하는 부분을 스스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민주 정부는 국민이 만들어가기에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고 기본 방역의 벽을 치면서 이 위기를 이겨 나가야 한다.왜냐하면 아무리 정부가 각 자치단체장들과 협력한다고 해도 인간들이 하는 것인 만큼 절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이다.국민들은 이렇기에 정부를 맹신해서도 안 되므로 개인 위생에 신경 쓰고 주의해야 하며 반면 불신해도 안 되므로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브리핑과 각 자치단체에서 발표하는 내용들을 신경 써서 봐야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아직 사회에 변수는 적지 않다.이 변수들이 언제 터지는지 예의주시하고 터지더라고 덜 터지게끔 정부와 국민들이 최대한 방어해야 할 것이다.나는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우리 모두가 손을 잡고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전체 2

  • 2020-02-23 16:33

    31번 환자를 몰아세우는 면 안됩니다. 31번이전 환자가 신천지 있을 수 있으며, 단지 31번 환자가 빨리 병원에 왔다는 것이 차이점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무증상감염자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2020-02-23 19:58

    이 점 인지하지 못한것 아닙니다.하지만 31번 환자의 검사 거부와 협조 거부 행위가 병을 키운 것은 맞기에 그 점은 마땅히 짚고 넘어감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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